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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동안 SBS 금토드라마로 사랑받아온 귀궁이 드디어 16회를 끝으로 해피엔딩을 맞이했습니다. 귀궁 16회 줄거리는 팔척귀와의 최후의 결전, 강철이의 희생과 부활, 여리의 눈물 어린 선택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지금부터 귀궁 최종회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강철이와 여리의 운명적 선택
귀궁 16는 강철이가 팔척귀에 빙의된 왕과 싸우다 부적이 든 모래를 뿌리고 도망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전국 팔도에 강철이와 여리를 잡으라는 명이 떨어지자 두 사람은 도망 중 여리가 어머니와 함께 떠나자며 강철이를 설득합니다. 하지만 사실 여리는 강철이를 지키기 위한 계략을 꾸미고 홀로 팔척귀를 상대하려 했던 것이었습니다.
팔척귀 소멸과 강철이의 희생
여리는 저승사자가 되어 팔척귀를 끌고 가려 하지만 풍산의 공격으로 위기를 맞습니다. 야광주를 소멸하지 않으면 팔척귀를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안 강철이는 골담초에서 핀 꽃을 마시고 야광주를 소멸한 뒤 팔척귀와 함께 사라집니다. 결국 강철이의 희생으로 팔척귀는 소멸되며 귀궁 줄거리의 큰 갈등이 해소됩니다.
귀신들을 위한 천도재와 왕의 사죄
여리는 궁에서 팔척귀 천도재를 지내고, 왕은 천금휘에게 무릎 꿇고 사죄합니다. 이에 천금휘는 스스로 천도되며 귀궁 결말에 안식을 더합니다. 오랜 시간 팔척귀를 모신 풍산은 하늘의 벼락을 맞으며 처참한 최후를 맞이하죠.
강철이의 부활과 해피엔딩
모두가 강철이의 죽음을 슬퍼하던 중, 3일 뒤 강철이가 깨어납니다. 옥황상제가 용이 되어 승천할지 인간으로 남을지 선택하게 했고, 강철이는 여리와의 삶을 선택해 인간으로 돌아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아이까지 낳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게 되죠.
후속 이야기 암시? 다시 궐로 떠나는 여리와 강철이
몇 년 뒤, 행복한 일상을 보내던 중 궁에서 또다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여리와 강철이는 다시 궁으로 향합니다. 귀궁 시즌2를 기대하게 만드는 여운 가득한 마무리였습니다.
귀궁 15회 줄거리
드라마 귀궁 15회에서는 팔척귀의 본격적인 활약과 함께, 중전의 죽음이라는 충격적인 전개가 이어졌습니다. 귀궁 줄거리는 갈수록 미스터리와 스릴이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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