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 11회 줄거리

미지의 서울 11회

 

청력을 잃은 호수, 이별을 말하다

 

 

 

미지의 서울 11회(2)

 

미지의 서울 11회는 이호수가 미지의 반지 사이즈를 몰래 재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같은 날, 그는 돌발성 난청으로 청력을 완전히 잃게 됩니다. 의사는 더 나빠지지 않기만을 바래야 한다고 말하며, 호수는 절망 속에서 자신의 존재가 다른 사람에게 민폐가 되진 않을까 자책합니다. 결국 유미래 성희롱 소송을 이충구에게 넘기고, 김로사에게도 상황을 털어놓으며 자신이 맡았던 역할을 정리합니다.

 

 

유미지와의 이별, 그리고 좌절

미지의 서울 11회(3)

 

마지막으로 유미지에게 이별을 고한 호수. 미지는 함께 극복하자며 애써 붙잡지만, 과거 트라우마로 2년간 방 안에 갇혀 있었던 자신의 기억과 겹치며 결국 호수를 놓치고 맙니다. 과거의 자신을 부정당한 느낌 때문이죠. 미지는 홀로 눈물을 흘리고, 호수의 소식을 들은 엄마 염분홍은 아들의 집에 찾아와 그를 품어주며 진심을 전합니다. "니가 나를 살린 거야. 우리는 변하지 않아"

 

 

유미래, 모든 걸 정리하고 떠나다

 

 

 

미지의 서울 11회(4)

 

유미래는 회사의 모든 비리 자료를 언론에 넘기고 단호히 퇴사합니다. 이제는 이곳에서 얻을 게 없다고 말하며, 김태이에게는 남아서 그들의 몰락을 지켜보라고 조언합니다. 이후 두손리로 돌아와 엄마에게 힘들었던 이야기를 털어놓고, 한세진을 만나 딸기밭을 이어받겠다고 결심합니다. 유미래의 새로운 시작입니다.

 

 

다시 맞잡은 손, 문을 연 사람들

미지의 서울 11회(5)

 

미지는 이별의 아픔에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을 흘리고, 그런 그녀를 로사 사장님이 따뜻하게 위로해줍니다. 한편, 호수는 어머니를 통해 돌아가신 아버지의 마지막 말을 전해 듣고, 미지에게 다시 달려갑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닫힌 문을 열고 서로를 향해 나아갑니다.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트라우마를 딛고 다시 일어선 순간입니다. 또한 유미래의 편지를 받은 수연 선배 역시 마침내 굳게 닫혀 있던 문을 열고 나옵니다.

 

 

12회 예고 - 모두의 새로운 시작

미지의 서울 12회 예고

 

미지의 서울 12회 예고편에서는 미국에서 잘 지내는 한세진과 유미래의 연락, 호수와 미지의 달달한 연애, 그리고 병을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호수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미지의 모습이 예고되었습니다. 과연 이 따뜻한 이야기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요?

 

 

다시보기 & 이전회 다음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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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은 tvN 토일드라마로, 로맨스와 성장, 가족애와 회복을 그려내는 감성 드라마입니다. 박보영, 박진영, 류경수의 호연이 빛을 발하며, 종영까지 단 1회를 남긴 지금 최종회에 대한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미지의 서울 10회 줄거리

미지의 서울 10회 줄거리

미지의 서울 12회 줄거리

미지의 서울 12회 줄거리